[문화] 메종 투 메종 2022 전시 : 리뷰 예매정보 주차정보

 

우리는 왜 아름답고 귀여운 것에 마음을 빼앗길까?
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오래된 다세대 주택을
눈이 휘둥그레지는 공간으로 변신시킨
<메종 투 메종 2022> 전시를 보고왔다.

 

이런 멋진 전시를 기획한 매거진 <메종>과
곧 허물어버릴 오래된 32개의 방을 변신시킨
아티스트들은 천재인가?
왜이렇게 천재들이 많을까?
감탄의 감탄을 하다가 그와중에
갖고싶은 식물과 인테리어 아이템이 너무 많아서
내 물욕에도 감탄했다.

그리고
옥상에 있는 타르틴베이커리 팝업에서 커피 한잔하며 앉아있으면

여기는 가로수길 아니고 유럽 어딘가.

 

A동 B동 여기저기 포토스팟 너무 많아서
친구랑 서로 사진 찍어주는 재미도 퐁퐁😆
32개의 방을 돌아다니며 사진도 많이 찍었지만
사진만큼이나 영감도 많이 받았다.
이런 느낌 오랜만.

——
멋진 공간과 전시였다.
세상엔 왜이렇게 멋진게 많을까!
왜이렇게 천재가 많을까?
나도 멋있어져야지.
뭐지 이 결심은? ㅋㅋ


<메종 투 메종 2022>
기간_ 2022년 3월19일~4월21일 (월요일 휴관)
장소_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27
시간_ 오전11시 / 오후1시 / 오후3시 / 오후5시
예매_ 네이버, 인터파크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 가능
가격_ 2만원
주차_ 주차 불가 (근처 공영주차장 이용)